[여행] 제주도 - 롯데 씨티호텔 제주

제주 여행을 앞두고 가장 신경썼던 숙소 예약
비싼돈 주고 좋은데 가면 깔끔하게 해결되는 것이지만
소소한 서민인 나는 싸고 좋은곳을 찾느라 이래저래 신경쓰이는 것이 많았음




제주도 맛집 분포와 주요 관광지까지의 거리를 고려해보면
대충 세 구역 정도로 나눠 질 수 있는 듯 보였음
[한라산을 중심에 두고]
ㅇ1구역 : 제주공항을 포함한 북-서쪽 지역
     - 도시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광, 독특한 인테리어의 가게들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ㅇ2구역 : 서귀포를 중심으로한 남쪽 지역
     - 마라도 / 여미지 식물원 등 제주도의 구관광지가 밀집
ㅇ3구역 : 우도/일출봉 중심의 동쪽 지역
     - 전통적인 제주도 마을의 모습들과 맛집 + 아쿠아리움 등 신규 관광지가 형성되는 지역

하여~!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도심이 안정적이기도 하고
제주도 어디든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면 도달 할 수 있는 접근성
해산물을 못먹는 와이프를 위해 주변에 김밥 / 빵집 맛집이 있는
마침 쿠팡에 할인쿠폰이 나와있던 ^^;;
롯데 씨티호텔 제주를 선택함
체크인은 2시 부터
체크아웃은 11시 까지

이곳의 장점은
ㅇ비즈니스 호텔로 쓸데없이 화려하지 않은 방
ㅇ새로 지은듯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침구
ㅇ맛깔나는 아침식사 (뷔페)
ㅇ이용해보지는 못했지만 나름 시내 + 한라산이 보이는 호텔 수영장 & 사우나
ㅇ무료주차

단점은
ㅇ식사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호텔과 비교했을때는 평균 혹은 그 이하
ㅇ화장실에 환기 시스템이 없었음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ㅇ잠자리 + 아침을 해결하기에 이상적 ★★★★☆
ㅇ높은 수준의 친절한 직원들 ★★★★
ㅇ걸어서 접근 가능한 맛있는 빵집(11시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