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난민 정착기

블로그를 새로 만들거나 이동시킬때 참고해야할 사항들을 정리중에 있습니다. 

2022년 카카오 서버 화재 사태 후에 메인 서비스인 카톡과 다음 사이트는 빠르게 정상화가 되었지만 티스토리는 아직도 헤롱거리고 있네요. 

특히 애드센스와 연동부분이 아주 제대로 망가진듯 합니다.

그렇다는건 구글 노출쪽에도 이상이 생겼을것 같구요.

원래 구글 블로거를 쓰다가 티스토리로 넘어갔던 것인데, 다시 옮겨올 생각입니다.

앞으로 옮겨올때 필요한 일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구글 블로거는 꽤나 잘 바뀌고 있구나?

구글에서 티스토리로 넘어갔던 이유중의 하나가 글쓰기가 불편한 UI와 커스텀화 하기 힘든 탬플릿들이었습니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지원하면서도 이런 부분들을 많이 커버해주고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티스토리가 했다기 보다는 유저들의 한글로 잘 설명된 포스트들이 많았던것이 정확한 이유인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그때도 반영이 느렸구나. ㅠ.ㅠ

그래서 지금 이런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feat. 서버 화재 이후)

반면에 티스토리 난민이 된 후 다시 들어와 본 블로거는 새로나온 반응형 탬플릿들의 디자인도 좋아졌고 수정도 엄청 편하게 할 수 있게 바뀌었더라구요. 여전히 참고할만한 포스트들이 많이 없긴 하지만, 찾다찾다 설정에 가보면 왠만한게 다 있더라구요.

그리고 미친 로딩속도와 애드센스 연동~!

광고보고 가실께요~!

광고 끝.

블로그 오픈은 역시 디자인부터 feat. contempo

블로그를 오픈하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어떤 탬플릿을 쓰느냐겠죠?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이 정답인 부분이라 패스하고,

저는 그저 널찍하고 단순하고 색감만 원하는대로 바꿔주면 되는 사람이라서

기본 탬플릿인 contempo 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태그를 몰라서 시간은 엄청 걸린다는)

요즘은 구글에 색조합 으로 검색만 해봐도 톤이나 색상조합을 추천해주는 사이트가 많아서 편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단일 색에서 톤만 조정하는 것을 선호해서 이렇게 만들었는데요. 다양한 색 조합으로 알록달록하게도 꾸밀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몇몇 사이트를 찾아보고 제가 참고했던 사이트는 

이 페이지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업데이트되는 참고 사이트들도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필요하시면 자주 와주세요. ㅎㅎ

현재는 아래까지만 적용한 상태입니다.

  1. 테마 > 맞춤설정에서 페이지/가젯을 찾은 후 이미지 태그 적용

  2. 상단 박스 높이를 조절했습니다. (최소 높이를 100px로)

     이 부분은 html 수정으로 들어가셔서 backgrounds 라는 Group description을 찾고

     min 값과 value 값을 100px로 수정했습니다.

  3. 애드센스 등록 및 설정 

  4. 검색사이트별 사이트등록, 애널리틱스 등록 작업 

앞으로 더 많은 할일들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