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Poketmon GO 과연 무엇이길래? 마케팅 관점의 활용성
오늘 하루종일 포켓몬 고 관련 트윗과 기사들이 가득했네
알아보고 찾아본 내용 공유
참고로 핸드폰의 GPS기능이 고장나있다면 안하는게 나음 ㅠ.ㅠ
포켓몬 고 와 관련된 여러가지를 알아보자
ㅇ포켓몬 고 는 뭐지?
- 닌텐도에서 출시한 구글맵 위에서 GPS와 AR을 활용해서 포켓몬을 잡는 게임
해석 : 구글맵위를 내가 뛰어다니면서 이미지로 입혀지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
- 2017. 7. 6일 상용화
- 2014년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의 상용판이라고 보면 됨
- 실제 개발사인 '나이언틱'은 구글에서 스핀오프된 회사
ㅇ한국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 않음
- 이유 : 한국은 구글맵이 정식서비스되지 않는 관계로 아직 출시전
ㅇ그러면 못하냐? 지금 난리치는 아이들은 뭐냐?
- 할수있다. 어딘가 인터넷에서 apk를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게임 가능
- 단, 앞서 얘기한 구글맵 연동이 안되므로 길이 아닌 벌판을 뛰어다녀야 하고
트레이닝센터 등도 안나온다. 그냥 포켓몬만 잡는거다 ;;;
ㅇ왜 속초냐?
- 속초 외에 양양, 고성 등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7월 13일 현재)
- 북한에 가까워서 그쪽 지역으로 인식된다는 썰이 유력함
관련 트윗 링크
- 속초 시장님이 트위터로 속초로 몰려오는 사람들에게 어서오라는 메세지를 날림
ㅇ관련 기록
- 닌텐도의 주가 폭등
- 포켓몬 잡으러 돌아다니다 변사체를 발견한 경우도 있음 (미국)
-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사람들이 포켓몬을 잡으러 들락거려 업무가 마비될지경
ㅇ개인적인 생각
- 옛날부터 증강현실을 게임에 활용 할 수 있겠다 싶었다.
기본적으로 MMORPG는 사용자의 아바타가 가상의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사냥을 하고 레벨업을 하는 구성이 기본인데.
증강현실을 사용하면 아바타가 아닌 내가 가상의 세계를 직접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얼마나 간단한가.
그래서 만약 내가 기획/개발한 증강현실 게임이 히트를 친다면
잠실 야구장을 빌려서 보스몹을 소환한 다음 전국의 유저들을 불러모으겠다는
야심찬 망상도 해보고는 했었는데. 드디어 실제 구현된 느낌.
- 기본적으로 포켓몬이라는 만화의 세계관이 증강현실과 잘 맞는다.
포켓몬 트레이너인 주인공이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포켓몬을 잡고
길들이고, 성장시키고, 모험을 하는 내용인데
지금 핸드폰을 들고 속초로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라~!
만화 속 포켓몬 트레이너에 100% 몰입해 있을 것이다.
이 만화는 영화시리즈/TV시리즈/게임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가 발매되었고
포켓몬은 몰라도 피카츄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
마치 증강현실을 예측이나 하고 만든 만화처럼 소름이;;;;
- 추가적으로 돈이 나올 가능성이 어마어마하다.
닌텐도나 구글 입장에서도 대박 마케팅 툴을 잡은 것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실제로 사람이 해당 장소로 가야한다."
굉장히 단순한 이 사실 하나가 기존의 앉아서 하는 게임속에
광고를 노출하는 것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마케팅 효과를 낼 것이다.
예를들어
ㅇ전국 CU 편의점에서 ㅇㅇㅇ을 구매하시면 몬스터볼을 드립니다.
ㅇ8월 15일 광복절 특사로 에버랜드에서 포켓몬들이 풀려납니다.
ㅇ8월 15일 서울 광장에서 전설의 포켓몬이 소환됩니다.
지금 속초로 간 사람들을 생각해보자....안올까?
다음으로, 이거 캐릭터가 되게 귀엽다. 피카피카~
여성도 좋아할만하고, 이용가능 연령대도 넓다. 또 조작법도 간단하다.
이말인즉슨,
"다수의 대중이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마케팅 하는 사람들은 이 현상/게임을 눈여겨 봐야한다.
다수의 대중이 모험심을 가득 안고 우리매장, 혹은 행사장으로
스스로 뛰어들어오게 할 수가 있다. 포켓몬 몇마리 풀어놓으면.
마지막으로,
게임 내용/스토리상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구입해줘야 한다.
대결할때 회복물약도 있어야 되고, 트레이닝도 시켜야되고
몬스터볼도 계속 사야되고, 도감도 사서 모아야 되고 등등등
많~~은 포켓몬들을 거의 다마고치 수준으로 키워줘야 하는데
현질없이 하기는 아마도 힘들것이다.
코카콜라를 마시면 포켓몬 물약을 드려요~ 식의 국찐이빵 마케팅에
굉장~~~히 알맞은 게임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맵 연동이 안되면 이 모든게 말짱 황
네이버나 다음에서 지도 연동을 제안해보면 어떨까?
알아보고 찾아본 내용 공유
참고로 핸드폰의 GPS기능이 고장나있다면 안하는게 나음 ㅠ.ㅠ
포켓몬 고 와 관련된 여러가지를 알아보자
ㅇ포켓몬 고 는 뭐지?
- 닌텐도에서 출시한 구글맵 위에서 GPS와 AR을 활용해서 포켓몬을 잡는 게임
해석 : 구글맵위를 내가 뛰어다니면서 이미지로 입혀지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
- 2017. 7. 6일 상용화
- 2014년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의 상용판이라고 보면 됨
- 실제 개발사인 '나이언틱'은 구글에서 스핀오프된 회사
ㅇ한국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 않음
- 이유 : 한국은 구글맵이 정식서비스되지 않는 관계로 아직 출시전
ㅇ그러면 못하냐? 지금 난리치는 아이들은 뭐냐?
- 할수있다. 어딘가 인터넷에서 apk를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게임 가능
- 단, 앞서 얘기한 구글맵 연동이 안되므로 길이 아닌 벌판을 뛰어다녀야 하고
트레이닝센터 등도 안나온다. 그냥 포켓몬만 잡는거다 ;;;
ㅇ왜 속초냐?
- 속초 외에 양양, 고성 등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7월 13일 현재)
- 북한에 가까워서 그쪽 지역으로 인식된다는 썰이 유력함
관련 트윗 링크
- 속초 시장님이 트위터로 속초로 몰려오는 사람들에게 어서오라는 메세지를 날림
ㅇ관련 기록
- 닌텐도의 주가 폭등
- 포켓몬 잡으러 돌아다니다 변사체를 발견한 경우도 있음 (미국)
-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사람들이 포켓몬을 잡으러 들락거려 업무가 마비될지경
ㅇ개인적인 생각
- 옛날부터 증강현실을 게임에 활용 할 수 있겠다 싶었다.
기본적으로 MMORPG는 사용자의 아바타가 가상의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사냥을 하고 레벨업을 하는 구성이 기본인데.
증강현실을 사용하면 아바타가 아닌 내가 가상의 세계를 직접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얼마나 간단한가.
그래서 만약 내가 기획/개발한 증강현실 게임이 히트를 친다면
잠실 야구장을 빌려서 보스몹을 소환한 다음 전국의 유저들을 불러모으겠다는
야심찬 망상도 해보고는 했었는데. 드디어 실제 구현된 느낌.
- 기본적으로 포켓몬이라는 만화의 세계관이 증강현실과 잘 맞는다.
포켓몬 트레이너인 주인공이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포켓몬을 잡고
길들이고, 성장시키고, 모험을 하는 내용인데
지금 핸드폰을 들고 속초로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라~!
만화 속 포켓몬 트레이너에 100% 몰입해 있을 것이다.
이 만화는 영화시리즈/TV시리즈/게임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가 발매되었고
포켓몬은 몰라도 피카츄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
마치 증강현실을 예측이나 하고 만든 만화처럼 소름이;;;;
- 추가적으로 돈이 나올 가능성이 어마어마하다.
닌텐도나 구글 입장에서도 대박 마케팅 툴을 잡은 것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실제로 사람이 해당 장소로 가야한다."
굉장히 단순한 이 사실 하나가 기존의 앉아서 하는 게임속에
광고를 노출하는 것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마케팅 효과를 낼 것이다.
예를들어
ㅇ전국 CU 편의점에서 ㅇㅇㅇ을 구매하시면 몬스터볼을 드립니다.
ㅇ8월 15일 광복절 특사로 에버랜드에서 포켓몬들이 풀려납니다.
ㅇ8월 15일 서울 광장에서 전설의 포켓몬이 소환됩니다.
지금 속초로 간 사람들을 생각해보자....안올까?
다음으로, 이거 캐릭터가 되게 귀엽다. 피카피카~
여성도 좋아할만하고, 이용가능 연령대도 넓다. 또 조작법도 간단하다.
이말인즉슨,
"다수의 대중이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마케팅 하는 사람들은 이 현상/게임을 눈여겨 봐야한다.
다수의 대중이 모험심을 가득 안고 우리매장, 혹은 행사장으로
스스로 뛰어들어오게 할 수가 있다. 포켓몬 몇마리 풀어놓으면.
마지막으로,
게임 내용/스토리상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구입해줘야 한다.
대결할때 회복물약도 있어야 되고, 트레이닝도 시켜야되고
몬스터볼도 계속 사야되고, 도감도 사서 모아야 되고 등등등
많~~은 포켓몬들을 거의 다마고치 수준으로 키워줘야 하는데
현질없이 하기는 아마도 힘들것이다.
코카콜라를 마시면 포켓몬 물약을 드려요~ 식의 국찐이빵 마케팅에
굉장~~~히 알맞은 게임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맵 연동이 안되면 이 모든게 말짱 황
네이버나 다음에서 지도 연동을 제안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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