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마존 Echo 에코_2016. 5월 업데이트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글 가져옴]
'her' 이라는 영화....
11월 6일 공개된 아마존 echo 제품 동영상을 보는 순간 제일 먼저 생각난 영화.
내용은 자신을 참 잘 케어해주는 개인비서 OS와 사랑에 빠지는 오타쿠(?) 남자에 대한 내용인데
(감독은 기술발달에 따른 인간의 고독과 뭐 이런것들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 영화에서 표현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과 유사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존의 에코(Echo)라는 제품은
간단하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UX적으로는 음성을 통한 명령/제어가 가능한 기기
IoT관점에서는 연동기능 확장중 (조명, 티비 등)
기타 생활 편의기능 (메모, 간단검색 등) 제공
기본적으로 '알렉사~ 뭣 좀해줘' 라는 식으로 명령어 앞에 '알렉사'라는 말을 붙이도록 되어있다.
'알렉사' 라는 말은 일종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성화하라는 명령어인데
개인화(다른 이름으로 바꿈)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명령어의 이력이 쌓여감에 따라 점점 개떡같이 말해도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한다.
실제 구매하게되면 아마도
ㅇ동영상에서만틈 자연스러운 음성인식은 안될것이다.
(수정) 자연스러운 음성인식이 되었다.
내 개똥 발음을 잘 알아듣고 대답해줌
ㅇ한국어 지원은 안될수도 있을것 같다.
ㅇ(장기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이 아마존향으로 바뀔지도 모르겠다.(파이오스 os)
사실 이 제품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게 되는 이유중의 하나는
영화에서나 보던 굉장히 매력적인 기능을 구현했다는 점이 아니라
그 매력 속에 사용자의 일상생활, 소비생활을 홀랑 집어삼키려는 이빨이 보여서 이다.
(마케터의 관점에서 보면 매력이 철철 넘치는 제품이다.)
나처럼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이용하려고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없으려나?)
이 제품의 매력 속에 숨겨진 아마존의 신사업들을 살펴보자.
1. 아마존 클라우드
-개인 메모, 정보 들을 쉴새없이 어느 저장소에 썼다가 지웠다가 해야한다,
음악과 영상도 어딘가에 있는 것을 불러다가 재생시키겠지...어디에 저장해야 할까?
2. 파이어 OS
-생각이 있다면 폐쇄적 OS 정책으로 가지 않겠지만
일상생활 중 사용하는 다양한 디바이스간 호환성을 생각하면 OS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3. 파이어tv, 폰, 태블릿
-알렉사는 집에 두는 기기이다.
알렉사를 시켜서 메모를 했다면 어딘가에서는 봐야할텐데, 무엇으로?
알렉사가 언제까지나 음성만으로 답을 줄까? 보여주지는 않을까?
2번과 연계해서 생각한다면...모든 디바이스로 확장
4. living in the Amazon
-IoT(Internet of Things) : 아마존 클라우드에 저장된 기록/콘텐츠를 파이어OS로 연동되는
다양한 디바이스들로 이용하고, 이 디바이스들은 한 곳에서 이용하는 즉시 다른 디바이스 들에서
동기화되어 저장된다.
단순히 음성인식이 되는 블루투스 스피커 기기 하나를 파는것 처럼 보이지만
늪처럼 한발한발 아마존의 세계로 끌고들어가기 위한 미끼상품인듯
결론적으로
IoT환경 하에서 다양한 기기들을 상세하게 설정하고 제어하는건
개별 제품의 앱 등에서 해결해야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켜라/꺼라/체크해봐라/알아봐라/오늘이 몇일이냐....등
간단한 제어/명령은 말로 해결하게 되었다.
한국처럼 인비테이션 신청하면 모두다 날려주는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은듯...
굉장히 갖고 싶었는데....
왠지 100불을 더 주고 사야한다는게 싫어져서 구매하지 않기로 ㅎㅎ
아직 완전 상용 제품은 아닌듯하고
주문하면 배송까지 4~5개월 걸릴거라고만 나옴
초기 제품을 미국에 있던 동생에게 사서 보내라고 했더니
지가 쓰겠다며 안보내는 바람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음
2016년 미국여행때 동생집에 들러서 사용해보니
내 개똥발음도 잘 알아 들었다.
사사사사사고싶다.
'her' 이라는 영화....
11월 6일 공개된 아마존 echo 제품 동영상을 보는 순간 제일 먼저 생각난 영화.
내용은 자신을 참 잘 케어해주는 개인비서 OS와 사랑에 빠지는 오타쿠(?) 남자에 대한 내용인데
(감독은 기술발달에 따른 인간의 고독과 뭐 이런것들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 영화에서 표현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과 유사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존의 에코(Echo)라는 제품은
간단하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UX적으로는 음성을 통한 명령/제어가 가능한 기기
IoT관점에서는 연동기능 확장중 (조명, 티비 등)
기타 생활 편의기능 (메모, 간단검색 등) 제공
기본적으로 '알렉사~ 뭣 좀해줘' 라는 식으로 명령어 앞에 '알렉사'라는 말을 붙이도록 되어있다.
'알렉사' 라는 말은 일종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성화하라는 명령어인데
개인화(다른 이름으로 바꿈)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명령어의 이력이 쌓여감에 따라 점점 개떡같이 말해도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한다.
실제 구매하게되면 아마도
(수정) 자연스러운 음성인식이 되었다.
내 개똥 발음을 잘 알아듣고 대답해줌
ㅇ한국어 지원은 안될수도 있을것 같다.
ㅇ(장기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이 아마존향으로 바뀔지도 모르겠다.(파이오스 os)
사실 이 제품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게 되는 이유중의 하나는
영화에서나 보던 굉장히 매력적인 기능을 구현했다는 점이 아니라
그 매력 속에 사용자의 일상생활, 소비생활을 홀랑 집어삼키려는 이빨이 보여서 이다.
(마케터의 관점에서 보면 매력이 철철 넘치는 제품이다.)
나처럼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이용하려고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없으려나?)
이 제품의 매력 속에 숨겨진 아마존의 신사업들을 살펴보자.
1. 아마존 클라우드
-개인 메모, 정보 들을 쉴새없이 어느 저장소에 썼다가 지웠다가 해야한다,
음악과 영상도 어딘가에 있는 것을 불러다가 재생시키겠지...어디에 저장해야 할까?
2. 파이어 OS
-생각이 있다면 폐쇄적 OS 정책으로 가지 않겠지만
일상생활 중 사용하는 다양한 디바이스간 호환성을 생각하면 OS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3. 파이어tv, 폰, 태블릿
-알렉사는 집에 두는 기기이다.
알렉사를 시켜서 메모를 했다면 어딘가에서는 봐야할텐데, 무엇으로?
알렉사가 언제까지나 음성만으로 답을 줄까? 보여주지는 않을까?
2번과 연계해서 생각한다면...모든 디바이스로 확장
4. living in the Amazon
-IoT(Internet of Things) : 아마존 클라우드에 저장된 기록/콘텐츠를 파이어OS로 연동되는
다양한 디바이스들로 이용하고, 이 디바이스들은 한 곳에서 이용하는 즉시 다른 디바이스 들에서
동기화되어 저장된다.
단순히 음성인식이 되는 블루투스 스피커 기기 하나를 파는것 처럼 보이지만
늪처럼 한발한발 아마존의 세계로 끌고들어가기 위한 미끼상품인듯
결론적으로
IoT환경 하에서 다양한 기기들을 상세하게 설정하고 제어하는건
개별 제품의 앱 등에서 해결해야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켜라/꺼라/체크해봐라/알아봐라/오늘이 몇일이냐....등
간단한 제어/명령은 말로 해결하게 되었다.
한국처럼 인비테이션 신청하면 모두다 날려주는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은듯...
굉장히 갖고 싶었는데....
왠지 100불을 더 주고 사야한다는게 싫어져서 구매하지 않기로 ㅎㅎ
아직 완전 상용 제품은 아닌듯하고
주문하면 배송까지 4~5개월 걸릴거라고만 나옴
초기 제품을 미국에 있던 동생에게 사서 보내라고 했더니
지가 쓰겠다며 안보내는 바람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음
2016년 미국여행때 동생집에 들러서 사용해보니
내 개똥발음도 잘 알아 들었다.
사사사사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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