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개인 임대형 클라우드 서비스가 성공할 수 없는 이유

얼마전 MS에서 onedrive의 무료 용량을 15G에서 5G로 줄인다는
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역시....
안될줄 알았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필요성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는 기능이긴 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한계가 있다.
기본 제공 용량이 부족하다는 것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아무도 안쓴다.
왜 용량이 부족할까?

1. 우선 공급자 입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만큼의 기본 용량을 줄 수 없다.
땅파서 장사하는게 아니라 저장용량 = 비용인 만큼
무제한으로 제공 할 수 없는 자원이다.

2. 소비자 입장에서는
언제 없어질지도 모르는 서비스에 내 디지털 자산을 보관 할 수는 없다.
또 내가 보유한 전체 디지털 자원을 보관 하기에는 용량이 턱없이 작으니까.
애초에 영구 저장스토리지로 활용할 생각이 전혀 안들게 된다.
스토리지가 아닌 메모리/USB 정도의 활용이랄까?

3. 저장용량 추가를 위한 임대비용의 진입장벽
대부분의 업체들이 무료 클라우드 저장용량을 미끼로,
일단 소비자들이 발을 들여놓게 되면 기꺼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서
자신의 클라우드 용량 확장에 대한 임대료를 낼 거라고 생각해서
기본용량 + 임대용량(임대료) 의 비즈니스 모델을 내놨지만 실패
누구도 없어질지 모르는 서비스에 정기적으로 돈을 내면서
내 자산을 보관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4. 유사 서비스/제품군의 대두
NAS(Network Attached Starage)와 데스크탑을 호스트로 사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대안서비스/기기가 존재한다.
특히 이부분에 대한 기본 개념을 가장 잘 가지고 가고 있는 회사는 역시 애플
타임캡슐 - 에어포트 - TV/mac/phone/pad 등 제품 라인을 한 회사에서 모두
가지고 있는 곳은 애플뿐인듯.
(나는 개별적으로 별도의 제품 조합으로 애플의 저 personal networking 라인업을
모두 맞춰놨다. 관련글 NAS 구축)

cloud, NAS, home networking
Blueid Blues networking


아무튼 정기적으로 관리비용을 내고 클라우드 용량을 계속 늘일것인가?
(잠재적으로 그 회사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가정 하에서)
아니면
네트워크 기능까지 되는 대용량 하드/스토리지를 2T당 약 10~15만원에 일시에
구매할 것인가?

나는 확실히 후자를 선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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