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초구 - 터키음식 - 파샤

캐밥으로 대표되는 터키음식을 경험해보기 위해 방문한
터키음식 전문점 파샤(PASHA)



주문한 음식은 현재 티몬에서 쿠폰 제공중인 파샤 커플셋트 B
  - 파샤 랩 치킨 + 양고기 에즈메 캐밥 + 라와시 + 오늘의 음료 + 샐러드바 2인
전체적으로
적당한 조명 톤의 분위기, 폭신한 의자, 가방 보관용 바구니, 꼭 터키음악은 아닌것 같지만 이국적인 음악
센스있는 치장 등 가게 분위기 좋음, 더불어 터키인으로 추정되는 웨이터까지 느낌 굿
음식은
파샤 랩 치킨 : 치킨이 들어있는 쫀득쫀득한 랩의 쫀득쫀득함이 인상적
양고기 에즈메 캐밥 : 같이 나오는 라와시와 함께 먹으면 담백 고소함
라와시 : 인도음식점의 난...같은 느낌
오늘의 음료 : 찬물에 녹여 먹을 수 있는 가루.....로 만들어진 음료수였음
샐러드바 : 전반적으로 먹을게 별로 없는 정말 샐러드바 같은 느낌?(미스터피자의 밥이 될만한 샐러드바는 아님)
                   야채와 과일은 싱싱하고 맛있었음, 초코분수대(퐁듀용)는 재밌었음
가격은
메인요리 하나당 샐러드바 이용권이 하나 붙어있는 구조인듯 조금 비싼느낌 (메인요리 하나당 2만원 이상)
샐러드바는 '샐러드도 있는 바'와 '샐러드가 있는 바'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요기는 후자에 속해있으므로 대식가인 나에게는 크게 메리트가 없었음 (그냥 메인요리를 싸게 주는것이...)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만 확인해보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편인듯
결론적으로
추천할만함, 한번쯤 경험해볼만함, 오래된 연인들의 기분전환을 위한 데이트 코스로 괜찮아보임
소개팅으로는....손으로 먹는게 어색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면 괜찮음 (적당히 조용하고 분위기 있음)
시도해본 두 가지 메인 요리의 맛은 괜찮았음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ㅇ붉은빛이 감도는 조금은 어두운 조명, 이국적인 분위기 ★★★★
ㅇ나쁘지 않은 메인 요리 ★★★☆
ㅇ조금은 아쉬운 샐러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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