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 봄날까페

바다 바로 옆에 있는 까페

석양 무렵에 들르면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온다.

실내/실외 좌석 모두 겸비

게스트하우스까지 같이 운영중임, 남자와 여자로 나뉜듯




커피나 차가 굉장히 맛나다기 보다는

창문 바로 아래서 파도가 치고, 석양이 보이고 하는

제주도의 지리적 조건을 최대한 이용한

탁월한 위치선정 능력이 돋보이는 촬영용 까페라고 할 수 있음. (맛이 없다는 얘기는 아님)

제주도 고유의 어떤  분위기 보다는

도시적인 느낌으로 제주도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눈이 즐거운 까페

엮인글에 포스팅된 숙소에서 이곳까지는 약 한 시간 가량 소요됨

까페 바로 옆에는 주인장이 직접 바다에서 잡아온 문어/해산물 등을 넣어 끓여주는

라면가게가 있음.....이름은 까먹음 ;;;;;

주인이 내킬때만 장사하고, 해산물 못잡으면 장사 안하고 하니

까페를 들렀다가 마침 라면집도 문을 열고 있다면 한번 같이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듯.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ㅇ국가대표급 위치선정 능력 ★★★★☆
ㅇ독특한 내부 인테리어 센스 ★★★★
ㅇ무난한 맛의 커피 & 티 ★★★